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홍합국

생활지혜/요리 2007. 11. 3. 09:39
회사근처 장서는데 회사 언니 쫒아 갔다가, 홍합 한 봉지를 샀다.

음. 잘 끓일수 있을까??

인터넷 서핑을 해서 요리법을 배웠다.

음.. 맛난게 먹었다.

===출처=== http://blog.paran.com/mgzaxs/22954775========

준비물 : 홍합1봉지(3~4인분), 굵은 소금, 무 반쪽, 대파

요리법

1. 홍합해캄
큰 그릇에 홍합을 넣고, 미지근한 물을 부어 충분히 잠기게 한 다음
굵은 소금을 2큰술 넣어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약 2~3시간 놔둔다.

==> 뚱굴이는 생략

2. 해캄이 끝나고, 그릇의 물을 모두 버린다음, 굵은 소금 한 웅큼 넣고
양 손바닥으로 홍합을 싹싹 비빕니다.
표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단계이며 홍합에 자연스럽게 간을 하는 단계 입니다.

3. 홍합을 자세히 보면 벌어진 틈 사이로 실같은 가닥들이 붙어있는데 굵은
   소금으로 홍합껍질을 문지른 다음, 이 가닥들을 모두 뜯어내야 합니다.

4. 큰 냄비에 홍합만을 넣고 끓입니다(중요)
   이때 물의 양은 모든 홍합이 잠길 듯 말듯 할 정도로 붓습니다.
   뚜껑을 닫고 끓이다 한 소큼 끓고 뚜껑을 열면, 국물이 뽀얗게 변한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홍합 껍질들도 달 벌어져 있습니다.

5. 이 상태에서 무우를 크게 둥글게 썰어 넣습니다. 약 지릅 6~10cm/두께 3~5cm 3조각
   정도를 넣고, 대파를 약 2뿌리 정도 넣습니다.
    파는 시원한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좀 더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다시 한 소큼 더 끓입니다.

6. 이제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습니다.
    간장은 절대 사절 , 국물색깔이 어두워져 홍합국처럼 보이지 않게 됩니다

   ==> 2번에서 소금을 넣었더니, 소금을 안넣어도 간이 맞아요

7. 마지막으로 미원을 작은 숟가락 2스푼 정도를 넣고,
   후추를 약간 뿌리면 완성.
   국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 여기서 잠깐.. 뚱굴이는 절대 미원 안넣어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 그럼.. 맛나게 해 드세요.. ====

Posted by ○ 동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