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azaga.com/food/season/spring/namul07.html 충분히 익은 다음에 먹는 보통의 김치와는 달리 배추나 푸성귀 등을 살짝 절여 담그는 겉절이는 담근 즉시 먹는 즉석김치이다. 긴 겨울을 벗어나 파릇파릇한 봄동겉절이로 새봄의 입맛을 살려보자. 즉석김치나 겉절이 쌈으로 즐겨 먹는 봄동은 배추보다 다소 두껍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또 김장배추보다 수분이 많아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겉절이를 버무릴 때는 살짝 절여서 이용하고 쌈으로 먹을 봄동은 잎을 하나씩 뗀 후 씻는다. 봄동 생채는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에 듬뿍 올려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숨이 죽지 않도록 먹기 직전에 썰어 무쳐야 아삭한 맛이 살아 있어 맛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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