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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생활지혜/식품 2012. 5. 15. 04:54

3년전부터인가

 

몸이 무겁고 축 처질때 커피한잔 마시면 어느덧 기운도 나고

 

일할때도 머리도 잘 돌아가는 거 같아서

 

매일 한두잔씩 마시던 커피가

 

어느날 부터는 원두커피의 맛에 빠져

 

매일 커피전문점에 도장찍듯이 다닌 날이 3년 남짓된다

 

커피를 3~4잔 남짓 먹게 되었고,

 

아무리 커피를 먹어도 잠이 잘온다.

 

모든건 지나치면 안좋은 것일까?

 

어느 순간부터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되었다.

 

병원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커피자주 먹는다고 하니

 

안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때부터 커피를 줄여야 겠다고 생각을 하니

 

커피 생각이 더 난다.

 

커피를 안먹기 시작하니

 

머리가 띵한 증상이 생기고

 

기운도 처진다.

 

아~.. 이게 커피 중독 증세인가 싶어서..

 

이젠 정말 줄여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차도 너무 많이 먹는거 같아서..

 

그것도 같이 줄이기 시작했다

 

3주정도는 참기 힘들더니

 

어느덧 커피 생각이 안나기 시작한다.

 

이제 3달정도 되어서

 

오전에 커피한잔 먹고

 

저녁에 커피를 한잔 먹었더니

 

잠이 안온다.

 

커피먹고 잠이 안오는게 이상하기만 하지만

 

이제 커피중독에서 벗어난 것일까?

 

그러고 보니 요샌 너무나도 많이 커피 선전들을 한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마신다는 거겠지..

 

그러나..  여기서도 지나치면 부족한거보다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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