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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 요새 유행하는 좌훈방을 매번 가기도 시간상, 거리상 어려움이 있어,

 

아파트 화장실에서 좌훈 하다가 아파트 방송 탔다.

 

엄청 챙피.. 요새 도시 아파트 인심은 고약하기만 하다.

 

그래도 쑥 좌훈을 포기할 수는 없어..

 

음식 환기구를 이용하여 쑥 좌훈을 시도해 보았다.

 

우선 좌훈을 위해 필요한 것

 

1. 좌훈용 쑥, 국산으로 구입

2. 도자기 요강 11번가에서 2만원 정도 구입

3. 좌훈 의자 11번가에서 6만원 정도 구입

4. 도자기 그릇

5.터보 라이터, 화력이 세다

6. 항아리 치마, 월남치마

7. 배연기 11번가에서 6만5천원에 구입, 길이 4m 로,,

 

1. 주방 환풍기는 패드를 갈 수 있게 분리가 되는 부분을 떼어낸 후

 

 

   

 

2. 배연기를 고정시킬수 있는 크기로 지지대를 스티로폼으로 만든후 스카치테이프로 정리했다.

 

 

3. 배연기를 준비하고, 꼬리쪽에 2.번 지지대를 연결하여 주방 환풍기에 연결한다.

 

 

    

 

 

 

 

 

4. 쑥을 그룻에 담아, 불을 붙인다. 그냥 라이터는 불이 잘 안붙으니 터보라이터 이용

 

    

 

5. 요강에 쑥그릇을 넣고, 의자를 씌운다.

   요강 높이는 도구는 집에 있는 덤벨을 이용하였다,

   높이 맞는거로 아무거나 활용하면 된다.

 

 

 

 

6. 의자에 앉고, 배연기를 연기가 빠지게끔 가까이 두고 치마로 의자를 뒤집어 씌운후,

  좌훈을 한다.

 

 

 

집에 냄새도 별로 안나고 좋다..

 

배연기 회사에서, 아파트 환풍기에 고정되는 것까지 팔면 대박일거 같은데..

 

근데.. 아파트 환풍기에서 냄새난다고 하면 어떻하나..

 

아직 냄새난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아파트 환풍시설이 안좋아서

 

냄새가 역류하면 흑..

 

참고만 하세요.

 

이웃집에서 냄새난다고 해서 책임은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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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6 아파트 또 방송 탔다

아무래도 아파트 환풍 시설이 영 아닌가 보다.

이제 좌훈을 아파트에서 하는건 포기해야 겠는데

 

상식적으로 음식물 환풍기 냄새는 집으로 들어가면 안되는 것인가?

 

처음 이사와선 이사가기전 사람이 보일러를 다 열어놨더니

 

200만원 내라고 하고, 조금 틀었더니 겨울에 얼어죽겠고.

 

이아파트 인심은 너무너무 야박하다.

 

이사온날 윗집 아주머니 전세요? 산거요? 뜬금없이 물어볼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아침일찍 라디오 틀었더니 경찰이 싸운다고 신고 들어왔다며 들어오질 않나.

 

계단에 자전거 세워놨더니 맘대로 계단 손잡이 위에 걸터놓질 않나.

 

주차해놓은 차를 이사한다고 대뜸 빼달라며 2번이나 전화하는 아줌마나

 

어디 나간다는 생각은 못하시는지.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얼굴보고 이야기 해도 될것 같은데..

 

왕짜증 아파트를 몇년 더 살아야 한다니

 

으이..

 

3번째 사는 아파트중 최악이다..

 

 

 

 

 

 

Posted by ○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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