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저금리로 예금 1퍼센트대에 진입한다는 기사를 보고는
쌈지돈을 어디 굴릴까 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았다
그래도 안전한 예금을 알아보던 중
제 2금융권 신협에서 예금금리 3퍼센트를 준다고 한다.
뉴스에 나오고 나니 금리가 더 내려갈듯하여 서둘렀다.
신협에 전화해 보니 자동이체를 하려면 조합원 통장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있는줄 몰랐음)
은행에서 부랴부랴 돈을 찾아 신협으로 갔다.
지역이 어디신가요?
00시..A구 인데요..
우리는 B구만 되요..
C 신협에 가셔서 조합원 통장을 만든후, 조합원 통장을 가져와야 되요..
에고 복잡다..
부랴부랴.. C신협을 갔다. 5시 까지 영업이라 4시쯤에 도착을 하였다.
다행히 C신협엔 예전에 만들어놓은 조합원 통장이 있던 것이다.
내가 만든건 아니고 엄마가 어찌저찌해서 만들라고 했던거 같다.
출자금 통장을 재발행 해 보았다..
우와.. 만원이 들어있는데 이자가 장난 아니다..
인증샷.
연 4~6%를 자랑한다.
내가 놀라니 직원분이 설명해 주신다.
출자금은 예금자 보호가 안되고,
찾으려면 30일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앞으로 자유 입출금통장에 수익을 나누어서
조금 배당금이 줄어들수 있다고..
예적금 3000 만원까지 비과세(농특세 1.4%)이고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하니 안심이 된다.
내가 방문한 C신협은 이자가 2.5%였다. 원래 계획했던 3%보다는
0.5% 이자가 적었지만 또 방문하기 귀찮고,
예금할 돈이 얼마 안되 차이가 얼마 안나 그냥 C신협에 예금을 하였다.
아무튼.. 신협에 입금하고 나니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거 같아 뿌듯하다.
신협(www.cu.co.kr) 사이트에서 이자 비교를 발췌해 본다.
3,000만원이 예로 나와, 이자계산이 너무너무 복잡하여
네이버에서 이자계산기로 일반세금을 매겼을때랑 비과세를 비교해 보니 약 0.5%의 은행 이자를 더 주는 것고 같다.
ㅇㅎㅎ
<신협발췌>
<네이버 이자계산기>
비과세 통장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 금고가 된다고 직원이 그러는데.
동글이는 농협에서 그런말 못들어 봤는데.. 조합원만되나..? 잘 모르겠다.
새마을금고는 확실히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