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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과자를 보면 L-글루타민산 나트륨 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요샌 웰빙음식엔 이걸 넣지 않았다고 많이들 붙여놓는데..
집에서 조미료를 쓰지 않다보니.. 음식점에 가서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나면 .. 먹을땐 팍~ 땡겨서 먹는데
먹고 나면 입이 얼얼한 느낌이 든다.
또 한가지 요리를 하면서.. 해물찜. 아구찜을 하였는데
다시다가 3스푼씩 넣는 다는 사실이다.
찜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이 아마 조미료 맛인거 같다.
감칠맛을 자연 조미료.. 다시마.멸치,새우,무 등으로 낼수 있는데

뚱글이 생각에 몸에 안좋은 음식은.. 뇌를 자극하여 식욕을 당기게 하고
그래야 소비자들이 구입을 자꾸 할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런 음식을 먹은 소비자는 자꾸 비만이 되는거고..
몸에 안좋은 음식이 들어가는 것을 알고 만드는 사람들이
먼저 먹고 있을지 의문이며
진정.. 양심적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대기업은 흔치 않은지
씁쓸한 생각이 든다.

=퍼옴==

-글루탐산나트륨.

 글루탐산소다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글루탐산나트륨('글루타민산'은 일본식 명칭)이라고 부릅니다.

L-글루탐산의 결정을 물로 씻고 알칼리로 중화시켜

활성탄(活性炭)으로 탈색한 후에 감압하에서 농축하여 만듭니다.

글루탐산나트륨 자체는 아무런 맛이 없으나 음식이 가진 원래의 맛을 좋게 합니다.

물에 잘 용해되며 에틸알코올에는 잘 녹지 않습니다.

이노신산과 혼합하여 맛의 상승효과를 높인 것을 이용하여

 복합 화학조미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중국에서는 웨이징[味精], 일본에서는 아지노모토[味元],

한국에서는 '미원(味元)'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학조미료를 습관적으로 많이 첨가해 먹게되면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약간의 감칠맛을 내는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은 화학조미료를 많이 먹고 구토외의 증상에 걸린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조미료를 계속 먹다보면 미각신경의 기능에 혼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맛있게 먹던 음식도 화학조미료를

넣어 먹다가 다시 그 음식을 먹어보면 전혀 맛이 없다고 불평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화학조미료가 미각신경을 둔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화학조미료에 의해서 판단력을 잊어 버린 '혀'는

짜다, 싱겁다,달다, 덜 달다, 맵다, 덜 맵다, 시다,덜 시다,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안 먹는게 먹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맛소금은 바다에서 채취한 순 자연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글루탐산나트륨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해를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원이

 '성인의 하루 적정 나트륨 섭취량은 1.5g.

 이번 조사에서 너무 짠 제품으로 꼽힌 100g짜리 스낵 한 봉지를 먹으면

 하루 적정량의 3분의 1을 먹는 것이다.'

 이렇게 말한 걸 보면.. 글루탐산나트륨이 금지되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미국에선 금지된 '적색2호'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걸 보면

 글루탐산나트륨이 금지되었다고 해도 사용되고 있을 것 같네요.

 

Posted by ○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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