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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글이의 생각~

뚱글이는 언제부터인가 한달 넘게 동네 마트에서 5개들이 로 파는 베이글을 먹었다.

워낙 건강에 신경쓰고 산다고 자부했건만..

피곤함과 더불어 대상포진이 걸려 버린 것이다.

유럽에 가서 먹어본 빵들은 거의 하얀색이 없고..

갈색을 띄었던거 같다..

언젠가는 .. 동네슈퍼에서 구입한 밀가루와..

우리밀 가루를 집에 구입해 놓은 적이 있다.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밀가루는 2년이 되도 벌레 하나 안쓸었는데

우리밀..은 벌레가 끼었다.

벌레들도 싫어하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이

몸에 좋을지 의문이 든다.

대상포진이 걸린 후론.. 베이글을 끓고..

집에서 잡곡밥을 만들어 간단하게 김치와 먹고 있다.

베이글이 건강에 안좋다기 보다는 그것을 만드는 밀가루가 어떤 것인지가

관건인거 같다.

또하나.. 저번엔 우리밀 통밀가루를 구입하여

지인들에게 부침개를 해 주었더니..

색깔이 누래서 그런지.. 변한거 같다고 한다.

꼭 밀가루는 백색이어야 한다는 우리의 고정관념 부터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이 바뀌면.. 당연 백색 밀가루의 소비가 줄고

우리밀 소비가 늘어나게 되면

기업에서도 조금 비싸더라도 우리밀을 많이 출시할 것이고







Posted by ○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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